어제 망한거 확인 했으니 더 지켜보기 보다는 누룩균 다 죽기 전에 거악생신 느낌으로 덧술 해주려고

내일 밥 덧술 하기전에 일단 술을 걸러봤어 지게미양 적은거 보니까 좀 늦은 감 없잖아 있긴 한데 그래도 해보려고...

그래도 걸렸으니 막걸리는 마셔봐야지

맛은 뭐.. 잘못키운 아들내미같은 맛이야... 셔...

근데 어제보다 장맛? 누룩향? 그런게 좀 강해졌더라 시어지는건 원리를 대충 파악했는데 이건 모르겠네

독학이라 논문이나 문헌 찾아보면서 공부하는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