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투자대회 상장과
비타트라에서 주문한 발코네스 이클립스 라이

부모님이 택배상자에 술들어있는거 보고 혼내시고
상장보고 잘했네~ 하고

상장 없었으면 '젊은놈이 술이나마시고!' 하면서
저녁밥 먹으면서도 혼날예정이었을듯

파라필름 둘둘감겨져서 온 꼴이 좀 웃기긴 한데
새어나간거 하나도 없고 멀쩡히 왔으니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