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민거리들을 툭 터놓을만한 사람이 없다 가족도 친구도.. 내가 인생 헛살아 온걸까 연락 자주하던 친구들도 계속되는 잀씹, 안읽씹에 지쳐서 있던 디코방도 나갔었는데 연락 오는사람도 내가 할 사람도 딱히 없어진 거 같아.. 친구관계 다 끊고도 잘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