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부분: 마스터 난이도로 하면 나름 어려움. 뎀감 배리어 가져온 보스에 최종보스는 견수진까지 가져옴. 그래봐야 1군팟 기준으로는 어렵지는 않은데 컨셉팟 굴리고 싶으면 얌전히 난이도 내리는게 좋을 듯.

스토리: 대충 페르소나 1편 정도? 8/10점. 아픔에 대한게 테마인데 좀 더 철학적으로 풀어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이 무고통/무감각이라는게 이번 콜라보 각각 게임에서 꽤나 비중있는 부분 중 하나라서 그런 면에서는 주제선정을 잘 하지 않았나 싶음. 다만 심포니아 쪽은 콜렛트가 그런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면 콜라보 스토리 내에서는 그냥 암시 정도만 있어서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을 듯. 콜렛트의 천사화 관련 이야기가 심포니아 초반부의 반전 중 하나라서 그런 것 같긴 한데....

그 외에 조금 사소하게 아귀가 안 맞는 부분들이 있었음. 초반에 아직 이세계라는 것을 몰랐는데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라는 말이 나온다던지 등

플레이 타임은 대화 오토 진행 기준 한 5시간 걸린 듯. 중간에 조금 부엉이 잡으러 다닌 부분도 있고 괜히 맵 좀 돌아다닌 것도 있기는 함.

히든 요소는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찾아봐야 할 듯.  연구소 가서 시작하는 것 + 거울로 재전 등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저주받은 무기들은 공 0에 디메리트 붙어있는 거 보면 히든 보스 깨는거로 성장할 듯?

그 외로 전용무기는 렙1제라 성능은 진짜 그냥 그럼. 따로 업글 되는지는 모름.

어나던: 내에서 요리 가능. 다만 요리 효과 때문에 시간 잡아먹어서 좀.... 상자는 포인트 나오고 몹들은 포인트 + 요리재료. 반짝이도 요리재료. 딱히 어나던 내에서만 나오는 재료는 대충 봤을때는 없는 것 같아서 인카업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듯. 포인트작을 하고 싶다면야 다 싸우고 가면 되는데 급한거 아니면 그냥 월드맵 애들 잡으면 될 듯. 하드/베하 따로 업적 있으니 한번씩은 해줘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