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진한다


일부러 대사 짧게 하라는 방침이라도 있나?


에이미가 자기가 찾던 고양이 까망이가 젤비나트로 변할때도 잠깐 놀랐다가 이후 너무 태연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인거라던가



마을 사람들이 보이지 않다가 처음보는 괴물을 죽였는데 그게 그토록 찾던 에이미였던걸 안 젤비나트는 


멘탈 깨지고 금새 복수 하러간다고 하는거나



스토리에 좀 감정이입 하려고 할쯤 갑자기 급전개 되니


무슨 소드마스터 야마토인줄



얘네가 원래 이런가? 라기엔 랑그에서 개인 스토리인 유대 스토리 밀때 


개그인 애들도 많지만


진짜 각잡고 만든 클로테르 같은 애들은 나름 대서사시를 보여주며 얘가 왜 그렇게 여왕에게 충성하는지라던가 감정을 잘 보여줬는데


아르케는 왜 이럴까…



그냥 섭종 기운 보이니 대충 쓴건가?



기본 설정 틀 자체는 괜찮은데


스토리 전개가 너무 별로다.



전개만 잘했어도


이번 이벤트랑 이그랑도 연관되는 스토리에서 얘가 왜 그렇게 사람를 멸망 시킬려고 하고 이그에게 초록이라고 부르면서 다정다감 한것도(에이미가 자기에게 까망이라고 부르는것처럼) 더 몰입이 될텐데


설정 틀만 잡아놓고 전개를 너무 개판으로 해놨다.



사실 이것도 이벤트 전까진 이그 스토리에서 젤비나트가 왜이리 혐성인가?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고 그냥 그런갑다 하던게


사실 이런게 있었다를 이제야 말하니 참 전개 못한다 란 생각뿐이다



메인 스토리는 더 난감한게 이것보다 스케일 더 큰데 설명 해주느는게 없이 


아 ㅋㅋ 아무튼 악마를 막아야 한다고 ㅋㅋ 이러니 몰입 더 안됨



이런거 보면 큰틀이 있던 랑그나 천지겁과 다르게


왜 얘네가 오리지날ip 낸게 족족 망했는지 더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