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나 채널



1. 산적이 너무 강해요.

종종 초중반만나게되는 산적은 생각보다 강해
마주치면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드는일이 잦은데,

산적의 레벨은 바로 플레이어의 명성치에 따라 강함이 결정된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해결책은 간단하다. 명성치를 낮추면 된다.

명성치는 어떻게 낮추느냐, 의뢰를 실패하면 된다. 

의뢰를 실패하면 카르마가 깎이지 않느냐?

거기에도 방법이 있다.


바로 연주의뢰를 이용하는것.

연주의뢰는 일정시간내에 점수에 도달못하고 

퇴장당하면 명성치가 깎이는데, 이때 카르마감소는 없고

오로지 명성치만이 깎인다. 한번 실험해보자.


추가로 맵을 돌아다닐때 제대로 길을 따라 돌아다니면

산적을 만날확률이 거의 사라진다.

위의 명성꼼수는 정 길따라 걷기 싫으면 사용하고,

1부 후반쯤 되어서 

그냥 산적을 때려잡을 정도가되면 무시하고 다녀도 좋다.




2. 신앙의 전환.

12월의 노이엘에서는 전야제를 치루는데,

이때 쥬아의 신단옆 사제에게 말을 걸면 별다른 신벌없이

바로 쥬아로 개종할수 있다.

부의 야카테크트,대지의 오파토스에게서 단물을 실컷빨앗다면

다음차선에서 쥬아에게서 방위자까지는 빼먹은뒤 버리고

룰위나 여타 다른신으로 갈아타면 된다.

어차피 신앙에 따른 펫이나 고정아티는 

본인이 진성 수집가라면 전부 먹으려 할테니

결국은 전부 다 한번씩은 믿게된다.

물론 12월 초에 바로 가려하면 에테르폭풍에 휘말리니 

적당히 팔미아나 루미에스트에 얌전히 머물다 가도록 하자.




3. 카르마의 조절.

만약 자신이 행운의날!(행운 확률 증가.) 상태로 

팔미아,데르피등의 도박장에서 

(마테리얼을 모으다보면 얻을수 있다.)을 걸고 게임을 하거나

말등에게 결혼목걸이나 반지를 다채워주고 결혼,

결혼 선물로 에테르 항체를 받을경우 등등 

(이후 포트카풀에 가서 결혼할 상대를 

자신에게 넘겨달라는 자에게  결혼한 말을 넘겨주면 

습득처가 일정치않은 유니콘의 뿔도 받는 일석이조다.)

에테르 항체가 충분히 쌓였다면 

아래의 카르마 조절에도 시도해보자.


노이엘의 집중 하나에는 병석에 누운 어머니와 딸이 있는 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퀘스트를 하나 받을수 있다.

바로 에테르병에 걸린 어머니를 간호하는 퀘스트인데,

랜덤한 달마다 에테르 항체를 요구하며 

이를 4번인가 5번 반복하여 가져다주면

자신은 틀렸다며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죽이건 안죽이건 똑같으며(물론 아무것도 안떨군다) 

죽일경우 딸이 적대상태가 되지만 맵을 나갔다오면 풀린다.

퀘스트가 끝난후 에테르항체를 가져다 줄때마다 

카르마를 쭉쭉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그렇게 카르마 회복수단을 얻었다면, 

다음은 수치조절을 쉽게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준비물은 변장도구와 12000골드.

일단 데르피의 노엘에게 찾아가서, 

팔미아에 붉은 꽃을 이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퀘스트를 수주하게되면 12000골드를 주고 

캣츠 크래들이라는 핵폭탄을 하나 받을수 있는데,

이때 아이템창은 웬만하면 비워두도록 하자. 

폭탄이 엄청 무거우므로.

폭탄을 들고 팔미아로가서, 지정한 장소에 핵폭탄을 설치하여

의뢰를 완수한다. 

주의해야할것은 이것은 엄연히 테러행위이므로 

저지를경우 카르마가 대폭 감소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주의. 터지기전에 필드밖으로 나가면 안터진다.)


이후 노엘에게서 악인의 비보를 받을수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카르마 최대수치가 0이 되는대신

카르마 변동폭이 매우 작아져, (감소율이 25% 줄어든다.)

카르마 감소율이 줄어드므로 카르마 관리가 매우 쉬워진다.

이후 대폭깎인 카르마를 

노이엘로 찾아가 변장도구를 사용하여 

딸과 어머니의 집에 찾아가 에테르항체들을 넘겨주고

회복하면 이것으로 일단락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