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 걸러내는 유통비에서 일단 경쟁업체들보다 원가를 더 많이 쓰는거랑 같아서 매출대비 손실이 있다고 볼 수 있고, PG사기같은거 당하는건 카드결제 받으려다 생긴거지만 어쨋든 업태특성상 어쩔수없이 당하는 문제들도 있고, 통보도 있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는거죠뭐. 차라리 합법사업은 세금내고 떳떳하게라도하지.....
진짜 힘든게 뭐냐면 이미지가 작살나는거예요. 예를들어 경쟁사가 무조건 금액만 쳐내서 싸게팔면, 우리는 그 DP차액만큼 폭리취하는 악덕업체처럼 알려져서...... 그럼 미래가 사라지는거거든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 정직하게 하려고해도 이런식으로 망가트려버리면 끝이죠뭐. 돈도 못 벌고 이미지는 박살나고.
1년정도 꾸준히 하면 단골들 늘고 어느정도 유통회전률 안정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언비어 루머이미지때문에 손님들 다 빠지고 개시못하는날이 있을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