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된소리와 거센소리가 예사소리로 바뀌게 되므로 '고기리'가 나온다.
-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맨 뒤의 글자가 맨 앞의 글자로 이동하므로 '리고기'가 된다.
-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 추상대수학 버전
- 코끼리의 일부가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인다.
- 덧셈연산이 냉장고 영역 내에서 닫혀있음을 보인다.
- 이제 증명 노가다는 공돌이들이 하겠지.
공밀레
- 위상수학 버전 #1
- 코끼리를 냉장고에 올려둔다.
- 코끼리의 위상을 뒤집는다.
- 집합론 버전냉장고={코끼리}로 정의한다. 다시 말해 코끼리 ∈ 냉장고.
- 복소해석학 버전냉장고를 복소평면 원점에 두고 코끼리를 z라 할때 코끼리를 1/z 로 보낸다.
- 조합론학 버전
- counting으로 냉장고 수보다 코끼리 수가 많음을 확인한다.
- 비둘기 집의 원리를 적용시킨다.
- 결론은 '코끼리가 두 마리 이상 들어가 있는 냉장고가 적어도 한 개 이상 존재한다'
- 컴퓨터 공학과
현실버전#1- 코끼리를 쑤셔넣을 수 있는 만큼 냉장고에 넣는다.
- 나머지는 오차로 처리한다.
역시 제일 현실적인 공학
- 의미론 버전 #1
코끼리가 있는 장소를 냉장고라고 정의한다.
- 의미론 버전 #2
냉장고 외부의 공간을 '안'이라고 정의한다.
- 미생물학 버전
-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게 하는 플라스미드를 코끼리에 형질 전환하여 도입한다.
맙소사근데 코끼리는 진핵생물인데 웬 플라스미드진핵생물도 복제원점만 잘 넣어주면 플라스미드 쓸 수 있다. - 코끼리가 냉장고 안에 있도록 표현될 경우 저항할 수 있는 독성 물질[65]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한다.
- 이제 배지 안의 코끼리는 높은 확률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게 된다.
- 배지에 코끼리 난자와 정자를 넣는다.
- 수정되면 냉장고에 넣는다.
- 냉장고에 들어간 것은 분명히 코끼리다.
- 공학도 버전
- 코끼리가 들어가는 창고를 구한다.
- 코끼리를 넣는다.
- 창고를 밀봉하고 압축기와 방열기, 모세관 등을 달아 냉장고로 개조한다.[67]
- 공학도 버전 (간단 버전)
- 코끼리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커다란 냉장고를 만들고 거기다 코끼리를 넣는다.[68]
- 물리학 버전
- 양자역학 버전 1
- 냉장고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50%의 확률로 코끼리는 냉장고에 들어가 있다.
- 양자역학 버전 2
-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위치와 속도는 동시에 측정 불가.
- 속도가 0으로 측정.
- 따라서 위치는 정확히 모른다. 따라서 냉장고 안에 존재하는 날이 온다.
- 교수 버전
제목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조교- 조교를 부른다.
- 조교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음을 확인한다.
- 정의학 버전
- 창고를 구해 창고이름을 "냉장고"라고 한다.
- 코끼리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