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전투가 한창이던 1945년 4월


천1호 작전이 실행되면서 자살특공대로 결성된 야마토와 이하 구축함 및 순양함 야하기는


오키나와로 가던 중 미군기에 집중 공격을 받게됨 


미군기들은 야마토를 집중 공격하였고, 야마토는 분투하며 회피기동을 하고 있었는데


회피기동을 하며 미군기들의 폭탄과 어뢰를 요리조리 피해다니고 있던 야마토 앞으로 구축함 하나가 진입하게 되는데


그 구축함은 스즈츠키였음


https://m.dcinside.com/board/wows/782189

ㄴ 스즈츠키의 함생


미군의 공습으로 폭탄에 피격되어 항해력을 잃고 같은 자리를 빙빙 돌고 있던 스즈츠키쪽으로 야마토가

들어와 버린거였음


스즈츠키쪽이나 야마토쪽 모두 기겁을하며 야마토는 급선회를 하며 스즈츠키를 피해야했고


기관실이 박살나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스즈츠키는 이를 지켜볼수밖에 없었음


고작 몇십미터 차이로 야마토가 스즈츠키를 간신히 빗겨가면서 스즈츠키는 살아남게됨


만약 스즈츠키가 야마토랑 부딧쳤다면 스즈츠키는 살아서 본국에 갈수없었을테고


야마토급이랑 충돌한 유일한 군함으로 기록됐을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