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