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요식업 거처 지금은 콘솔겜 팔고 있음


애당초 백화점에서 씹덕들 만날 일도 없고


씹덕들이 컴플레인 걸 일은 없음 본 적도 없고 당한 적도 없다.


요식업도 파인 다이닝,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일 했기 때문에 씹덕들과 연결고리가 1도 없던 곳에서 일하다 게임쪽으로 오니 엮이기 시작했는데


그간 일하며 뭔가 손님 반응이 안좋으면 내가 응대를 잘못해드렸구나 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왔는데 그걸 깨부수는 인간들이 있다.


지금까지 본 유형들중에 기억에 남는게


- * 딱봐도 안씻고, 더럽게 입고 다니는 새끼

보통 손님을 겉으로 외모로만 보다가 개깨진 케이스들이 여럿있기에 항상 외모로 단정짓지 말자는 마인드였으나

이 분들이 그 생각은 틀리다라는걸 입증해줌


제일 기억에 남는 새끼가 머리는 시발 언제 감았는지 개떡지고 비듬은 눈에 보이고 안경은 평생 안닦을건지 먼지가 존나 껴서 보이긴하나 싶은 ㅅㅂ, 여름만 되면 나시티 입고와서 그 위로 젖꼭지 튀어나온거 다보여서 좆같았음 


이 인간 왔다가면 진짜 바로 만졌던 물건 바로 클리너로 닦았음


제발 꾸미고 다니는건 센스라 그렇다 쳐도 씻고, 깨끗이 입고 다니자 제발


- * 자칭 게임 전문가

와서 지가 한 게임에 대한 찬양이라던지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게 개염병을 떠는 새끼들

대게 이 부류에 정신 장애들이 좀 있다, 비하하는게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 말하는거

보호자가 같이 와서 케어하는 사람들은 상관없는데 사회 훈련 한답시고 애가 게임 좋아하니 게임 매장보내서 대화하고 오라고 하는 보호자 새끼들이 있음 구라 같지? 진짜임, 전화까지 와서 잘봐달라 하더라 시발 ㅋㅋㅋㅋ


- * 개싸가지 새끼들

매장들어와서 찾는 거 있냐고 물어봐도 단 한 마디를 대답안함, 정말 대꾸 한 번 안하고 눈길 한 번 안주고 매장 두리번 거림

그럼 이젠 난 이 새끼 뭐하나 보자 하고 걍 냅둠 한 2~3분 뭐 찾다가 그제서야 쥐좆만한 목소리로 물어봄

대게 이 부류들이 찾는 게임들은 발매일 당일이 아니면 찾기가 힘듬(발매일 당일에 오는 경우가 없음 or 다운로드로만 구매 가능하더나)


없다하면 그대로 슝 나가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뒷통수 개 후려갈겨주고싶음


둘러보는게 무슨 문제냐고 할 수 있는데 물론 문제 전혀 없지 근데 시발 최소한의 대꾸는 좀 하라고 



 - * 이어폰/헤드셋좀 벗어

노래틀고 대화하면 내 말이 들리니 시발?


그 외 여러 새끼들이 있는데 다 기억하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