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몰랐지만 지금보면 그저 구수한 UI + "그 아이콘"





그 시절 고아덱 + 하도 다막아놓으니까 당연한줄알았던 내 고아짓


저 다음 희대의 적폐 아카가덱 유행하고

오토도 없던 그시절 3-4 도는걸 못해서 다른 덱으로 파훼법 찾으려다가 방덱 막을 필요가 없다는걸 처음깨달음





공지에 마를 날 없던 샌디빔

지금은 조정된거같은데 이때 ㄹㅇ 확률이 말도 안됐음





구수한 UI + 클릭해도 클릭 효과만 있고 아무 기능 없이 존재하다가 어느새 사라진 해군식당 옆 의무실





게임 정복한 것만 같았던 듀크 획득샷


저 당시 전함이라고 전부 자폭선을 잘 잡던게 아니라

"선딜"이 존재해서 자폭선에 냅다 들이박히고 나서야 찍 싸던 애들이 많았고


고해역에서 기차놀이하며 달려오는 5연속 자폭선에 후열 3전함 들고도 박살나던 벽붕이들이 수두룩했음




그래서 이런 공략도 생기고 그중에 새로 나온 듀크는 ㄹㅇ신이었음

뉴비들 구원하던 후드 이때 멸망




군지하느라 눈물을 머금고 패싱했던 그 콜라보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랬지만 이때도 물자 수급 경로 마땅치않아서 다들 1200기름짜리 의뢰 끊임없이 돌리던 시기라

저시절 법규 카와이 텍스트같은 구 콜라보 장비스킨 모아둔 놈들은 ㄹㅇ 저때부터 한결같은 개쌉벽창임







그 뒤론 군대가있어서 자세한 이슈들은 기억안나지만 대략 카페 좆목터지고 운영의 무능력 드러나고

'이 게임이 다시 뜰 일은 없다' 생각될 정도로 끝없이 심해로 가라앉았고

난 그와중에 뭐 할거없으니 삭제는 안하고 의뢰나 돌리면서 게임의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브레머튼 스킨 갑자기 픽시브 도배되더니

심해로 꺼지던 게임이 그대로 잠수함 돼서 순항하고있음


ㄹㅇ 신기한 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