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어떻게 적어야할까

좋았던 점은 많지만 꼭 하나 꼽자면 엔딩이겠지

데카의 마지막이 데카를 진짜 매력있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해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지나간 사건들





본격적으로 말하기전에

사실 최근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

많이 힘들었거든

솔직히 다 포기하고 그냥 때려치고 싶었을때도 많아

이렇게만 보면 데카쪽에 가깝겠지

난 태어나서 이런 고통을 받고있는거니까?



난 자유의지같은 거창한 개념은 이해할 머리가 안돼

하지만 스토리를 거치면서 하나는 이해할 수 있었어

아리스가 했던 말처럼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추구하는거니까


인간이 아니였던 존재들이

인간다움을 찾아가는것처럼

(출처: https://arca.live/b/bluearchive/175172583)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에 직면해도

끝까지 맞서 싸우는 것


나는 자유의지니 이런건 이해할 머리가 안되지만

그냥 이런것들이 지금 힘들었던 나에게 직접적으로 와닿았어

몰입하면서 보느라 인게임 스샷을 하나도 안찍어놨네

술먹고 글쓰느라 글도 개판이야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최근에 많이 힘들었던 나에게

많이 위로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동기를 다시 되새겨줬다고 해야하나


그런 서사들을 보면서 직접적으로 와닿았어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