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점심까지 일하고 지방살아서 시간상 가는건 무리겠다 싶어서

일하는 중간중간 상황보고 응원하고 했는데

막 새벽 3.4시때 하나둘 일어나면서 나는 가오 하는거 보고

혹시 부족할지 모르니 올수 있는 사람은 와라 하면서도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줄서기 시작하면서 불안감은 싹사라지고 고마움만 남았다

진짜 블아 오래하자

우리 목도리도 먹어버리는 시로코도 오래오래 봐야지

다들 오늘 진짜 고생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