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명력까지 전부 불태워 다시 용기를 되찾고

그 용기가 폭발하면서 회광반조로 테네브리스랑 일기토를 벌이고, 테네브리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데 성공함

그러다가 결국 도끼를 바닥에 찍고 무릎을 꿇으며 피를 토해냄

그리고 플레이어만이 들을 수 있도록 독백하듯 이야기함


"너희 덕분에 다시 설 수 있었다.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누군가를 위해 싸우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죽을 수 있게 되었다.

소울워커로서 죽을 수 있게 되었다.


용기.

절망했던 나를 일으켜 세운 것은 너희들의, 그리고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운 모든 이들의 용기 덕분이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마. 

너희들의 용기로 잘못된 길로 돌아선 저 영웅을, 절망으로 인해 타락한 저 영웅을 구원해다오."


이 말을 들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고개를 끄덕이고, 케인바렐은 풀린 눈으로 빙긋 웃으면서 마지막 말을 이어감


"고마웠다. 이 세상을 너희에게 맡기마, 소울워커."


이러고 빛이 되어 산화되면서 빛이 퍼져나가고, 플레이어의 손에 그 빛이 깃들고 이어나가 도시에까지 전해짐

그리고 스토리상 모든 전투가 끝나고나서도 테네브리스와 싸웠던 곳엔 케인바렐의 배틀 액스가 굳건히 꽂혀있는거임


이러고 후일담으로 컷신나오면서

폐허가 된 도시 속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천천히 도시가 재건되는 연출들과 함께

배시는 배시대로, 인간은 인간대로 서로의 삶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모두의 상처가 기워지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우리는 용기를 얻었고

그 용기는 영원할 것이다.


하면서 스태프롤 올라갔으면 시즌 1 뚝딱임


그리고 스태프 롤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같이 귀환한 소울워커들이 영웅으로 추대받는데

하루가 멋쩍은 표정으로 우리는 영웅이 아니고,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실실대고

애들 나사빠진 모습 몇개씩 보여주면서 끝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건된 도시의 위에서 켄트가 팔짱끼고 씩 웃고 있다가 말없이 떠나는 장면 나오면 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