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일류라는 경지도

특정 분야에서 일류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것은

그 분야에 있어서 최상위권의 달인이란 말이고


지금은 잘 등장하지 않는 경지인 초일류도

달인중의 달인이라는 극찬이고


절정이란 경지도 오를 수 있는 끝을 지칭하는 단어인 만큼

인간으로써 이룩할 수 있는 최강의 경지란 말이지.


초절정은 인간으로써 오를 수 있는 경지의 한계를 초월했다는 뜻이니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전설에나 나올 법한 초인의 경지일거고


화경은 명칭부터가 입신조화지경

신격에 발을 들이는 경지이자, 천지 자연과 조화되는 경지니까

여기부턴 초인을 넘어서 초월자가 되는 단계라 볼 수 있을거고...


경지를 지칭하는 이름들을 살펴보니까

옛날에 비해 정말 파워 인플레가 엄청 심해졌구나 싶네


옛날 무협은 검에서 검기를 뿜어내는게 절정은 돼야 가능했는데

요즘은 일류면 검기 쓰고, 절정이면 검기 막 날리고

화경도 작품마다 못해도 20명은 넘고

현경도 서너명 이상은 보이는거 보면

음...


파워인플레야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고

요즘 무협들 보면서 전개 빠르고 시원시원하고 재밌긴 한데


경지 명칭들 다시 생각해보니까


달인! 달인중의 달인! 인간의 정점! 정점마저 넘어선 초인! 초인을 넘어선 반신!

근데 그런 반신들이 최소 스무명!

이란거니까


뭔가... 뭔가 가오가 팍 상한다...


그러고보니 요새는 간간히 절대지경이란 단어도 보이는데

그건 보다보면 



당하기도 하고...


요즘 무협 경지 명칭엔 위엄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