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 동기들이랑 고깃집 가서 냉면국물 마시다 무심결에 "이게 섹스지" 

동기들 화들짝 놀라버렸는데 여자애도 한명 있었음 시발.


그리고 노래방에 갔는데 나 노래부르는 중에 템포를 6까지 쫙 올리기 시작하니까


진짜 무의식적으로 "어어 멈춰라 게이야" 해서 출신을 밝혀버리고 말았음


과연 내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