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건물 도착해서 담배한대 폈다,,  이때만 해도 기대 존 나 하고있었음,,,

대충 뭐 qr찍게하고 팔찌같은거 주더라 귀찮아서 하진 않았는데 입장하려면 팔찌는 받아야함


들가니까 부스 이렇게 있던데 솔직히 좀 실망했음 생각보다 작기도 작았고 이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니라서 별거 없더라 굿즈는 저렇게 팔고 나는 니키 키링이나 하나 샀음

그리고 옷을 저렇게 입고가서 그런가 입장하려는데 업체에서 오셨어요? 하고 물어보시더라 ㅋㅋㅋㅋ 좀 웃겼음

ㅋㅋ 근데 시발 니키 키링 하나 샀는데 친절한 직원분,, 굉장히 큰 비닐백에 넣어주시더라 가방 매고있었는데 걍 키링만 달라고 할걸 그랬음,,


뭐 좆도 없어서 돌아다니는데 원신,몰?루, 롤 코스어 누나들 계시더라 다들 고우셨음


기다리면서 코발트 한판 하고
코발트 아는사람이랑 두명이서 자리잡았는데 둘이 합쳐서 3대 중량 800넘는 헬창끼리 갔거든? 직원분이 이제 이리 해본적 있냐고 물어보셔서 경력자라고 답하니까 이리 잘하시는 아우라가 몸에서부터 뿜어져 나온다고 하셨는데 기분이 묘했음 ㅋㅋㅋ
그리고 10킬 개트럭에 점수차 거의 20차로 벌리니까 코발트 잘하신다고 칭찬하셨는데 기분은 좋았다
이리 안접으실거죠? 물어보는데 차마 대답은 못했음 죄송합니다!


요 엘레나 코스어는 친구라서 사진한장 찍었음
같이 다니던 아이솔 코스어분이랑 키아라 코스어분도 잘생기고 고우시더라 특히 권이솔분 퀄리티 진짜 오지던데 찐따라서 사진 부탁은 못했음,, 걍 친구랑 사진몇장 찍고 뭐 대전에서 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나왔다,,



뭐 총평은 굿즈를 당장 존나 구하고싶다! 이런거 아니면 타지에서 가는건 비추함
일단 부스 자체도 빈약하고 이리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이리 관련한 컨텐츠를 즐기고 싶으면 다음 플리마켓이나 마스터즈쪽 가는걸 추천함.. 갠적으로 타지에서 갈만한 메리트는 없는듯..? 걍 니키 키링사고 친구 얼굴본걸로 만족하고 집가는중에 써봄.. 걍 집에서 잠이나 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