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진다는 느낌이 잘 안듬 


정확히는 신규무기들에 한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인데 



보라템과 가챠템 간극차 줄이겠다고 보라템 버프하고 가챠템 개병신으로 내놓는데 


게임 재미 존나 줄이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게이머들은 무조건 뭐가 더 효율적인지를 판단하고 게임하는데다가


이 게임이 가챠템 먹으면 뭐 무조건 무기만 올리는 겜도 아니고 효율적인거 먼저 올리는데 


무기 스펙 10창내놓고 이제 선택지 늘었죠? 하는거 보면 일 참 대충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편전 처음 등장할땐 열정 효과 차이 빼고 공 1 차이 만나는 존나 웃긴무기였음


편전이 너프 먹고 내려오니까 좀 스펙 올라가는것처럼 보이는거지 


근데 적궁말고 더 심각한거 생겼는데 


애는 진짜 뭐...쓰라고 낸거 맞음? 이게 운석의 가치임? 이거 먼저 올릴시간에 빛증 올리거나 물타먹는게 더 효율적임



운석도 아니고 엄연히 더 상위템인 미스릴 먹는 미방은 이미 웃음벨 되버린지 오래고 


가챠템 먹고 업글하고 내가 강해졌다는걸 느끼는것도 재미란 부분에서 큰 비중 차지하는데

(특히 RPG 장르는 사실상 강해졌다는 재미 하나만으로 굴러가는 장르임)


신규 가챠템 10창 내는거 보면 의도를 모르게씀 



그와중에 기존 가챠템은 이렇게 훌륭한 스펙상승 보여주면서 신규 가챠템은 대놓고 차별당하고 있음 


전체적으로 다 수정할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재미없는 방향성으로 가는건지 모르겠음 


스펙 다 10창내니까 가챠템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매력적인 선택지는 늘어난다는 생각이 1도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