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서울 홍대로 연극보러갔다가 연초가 다떨어진거야. 그래서 근처편의점들어가서 내가 2번째로 많이피는담배인 히말을 사서 폈음. 흡연자 친구랑 딱 2개비 들어있는 에베레스트에디션을 1개씩 폈지. 보니까 이게 앞쪽에 있는 파란캡슐이 순정히말 캡슐이랑 같더라고. 친구도 그걸보고 파란거만 깨고 폈나봐. 서로 피면서 담소좀 나누다가 반절쯤 폈을때 캡슐이 2개인게 생각나서 깨고 빨았는데 그자리에서 ㅈㄴ기침함. 내가 연초하면서 처음맛보는 맛이였음. 친구한테 너도 2개깨고 펴보라고해서 친구도 2개다깨고 빨더니 바로 기침함. 친구랑 나랑 둘다 다 안피고 버림 ㅅㅂ 진짜 에쎄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디션은 캡슐 2개중에 1개만 깨고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