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에는 자주 와서 리뷰도 가끔 쓰고 그랬는데...

흡연을 즐길 시간이 많이 없었는지 여기에 제대로 글 적는건 오랜만이네..

사실 이 담배도 예전에 말한적이 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예전 생각 잠깐 나서 적어봅니다.


일본 여행 다녀온 친구가 준 담배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피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상당히 깔끔한 맛과 의외로 순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담배에요. 스펙은 10mg로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담배들을 생각하자면 높은 편이지요. 

10mg인거 치고는 나름 부드러운 목넘김을 보여주며 특색이 있다기 보단 기본에 충실한 담배맛이에요. 필자의 주력 담배는 카멜인지라 다소 지나치게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