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제 얄팍한 지식으로 말해보자면, 당시 교회의 세속권력이라는 것은 시대 상황 상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중앙집권적인 권력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에, 행정업무와 교육, 보건 등을 수행할 세력이 교회밖에 없었습니다. 로마제국이 무너진 이후 서유럽에서는 한동안 사회 질서 유지를 교회가 담당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마시대까지는 존재하지 않던 교회의 행정업무가 생겨났고, 이러한 교회의 역할이 중앙권력이 없던 중세시대에 필요했던 것이지요. 물론 이로 인한 부정과 폐단이 어느정도 있었다는 것 또한 인정을 해야하고, 지금의 교회는 세속권력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때 교회가 사회 전반에 갖고 있는 영향력이 매우 컸던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 ㅇㅇ 보건, 교육, 복지, 행정까지 전부 교회가 담당했으니까... 윗댓 말대로 기독교가 유럽 세계의 중심적 사상으로 자리잡으면서 교회의 중요성도 커지고, 또 혼란스러운 시대에 사람들이 의지할 곳이 교회뿐이었으니 교회의 권력이 커지는 것도 필연적인 일이었던 것 같음

1. 세속까지 부패가 되었기에 교훈으로 삼을 수 있죠    2.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을 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힘듬, 아직도 미신이나 주술적인 큰 무당을 믿는 경우가 허다함 이것에 대해서 가톨릭과 교회가 협력해서 바로 세워야한다고 봄. 물론 그 과정까지는  매우 참담할듯..

시대상 어쩔 수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