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당진에서 일하고 있을 때인데, 항상 거래처 지나는 루트에 공세리성당이 있었음.

새해 맞이 겸 가족들 전부 데리고 공세리성당에서 미사참례하고 안면도로 놀러갔었음.


야외에서 고해성사 봤었는데

겨울 풍경과 찬 바람과 함께 고해하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남.


미사 끝나고 나오면서 찍었던건데

사진 이쁘게 못 찍었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