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총이 조정에 들어왔다


아니 대왕께서 어찌하여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오 나의 종친! 원술이 뒷통수를 쳐버리는 바람에 멸망했다네 나 좀 받아주겠나?

물론이죠 대왕같은 분이시라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ㅎㅎ

일단 태수직을 드릴테니 열심히 다스려 주십쇼 ㅎㅎ



고맙네!




일단 여포한테 통수는 어찌 됐던 맞았으니 서주쪽에 땅을 전부 공융한테 값싸게 팔아먹자



다 팔고 나면 촉지방을 전부 장악하기 위해 파서



또 한가 지역으로 군대를 틀어버리자

여포가 계속 남은 서주를 급하게 먹고 있지만 여포가 먹은곳은 내가 이미 다 부수거나 규모를 줄여놔가지고 여포 입장에선 그리 큰 소득은 아니다


틀딱새끼 또 지랄이네 하..




주공 유총이 첩자였다고 합니다!


아 씨발! 야 뭐 털린거 없어? 시발 태수직 줬는데 그 땅 뺏기면 좆된다고 씨발!



다행히 뺏긴건 없다고 합니다 그냥 혼자 튄 거 같습니다.


시발 한나라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알거 같네 니미



파군호족 호모가 자기도 공격받을까봐 급하게 교역협정을 맺었지만 파군은 먹어야하는 지역이기에 거절한다





응애 나 애기 황제 이 새끼 죽여줘


틀딱 새끼 꼴 좋노 ㅋㅋㅋㅋ


우린 지금은 촉하고 남만 한중평정이 먼저니까 유표새낀 다른놈이 쳐죽이던가 내가 훗날에 패버린다



관평이 들어왔다


근데 얜 클론임..



유언이 이 악물고 박박 긁어모아왔으나 결국 발렸다



한가 지역도 먹으면서 유언은 멸망


이제 한중을 치자


군세가 생각보다 된다


장수 셋을 따로 빼 앞에 숲으로 매복시키고



들어가서 개판을 치자



근데 내가 잘못한게 있음 


상대 책사 3이 전부 스킬 쿨타임 5초 늘려주는 스킬을 갖고있기에 스킬을 쓸수 없고 그냥 평타로만 지랄을 해야한다는 점이였음



이건 진짜 예상 못함





조운은 감시자라 회피가 원체 높아서 피가 비교적 많은데 유비 관우는 뒤질라한다



조운이! 퍼뜩퍼뜩 적들을 조짓나! 젊은 놈이 벌써부터 퍼지면 쓰나!


주공 앞에 보세요!





씨발아! 내 태위직은 주고 죽어 씨발련아! 



죽인다 씨발련들아 내 태위직 날려버린 씨발새끼들 죽인다 씨발




관우는 너무 맞아서 런한지 오래 조운 혼자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씨발새끼들아 내 태위직 개새끼들아



조운이 반 빈사로 만든 적들을 뒤에 검기병들이 들이닥치게 만들면

영웅적 승리


갑자기 영어가 나오는데 대충 흉노족들이 채염 잡았으니까 돈주면 보내주겠다 이거임

데려오자



씨발 뒤질뻔했네 관우 조운이 괜찮나?

전 괜찮습니다. 형님 겨우 목숨만은 보전했습니다


주공이 태위직 그 이상을 주실때까진 못 죽습니다 예


조운이 덕분에 어찌됐던 내 목숨은 빚졌구만 기대해도 좋네 태위직에 버금가는 자리를 줌세!





채염이 왔다

반가워용 ㅎㅎ


한나라 세력을 줘팼더니 호의가 많이 낮아졌다


호의 낮아지면 한나라의 적 선포 될 수도 있다 그리되면 온갖 곳에서 선전포고 들어와도 할말이 없어지니 황실 호의는 항상 관리해주자


법정이 내게 왔다 태수직을 주자


니는 니 아비가 나한테 멸망했는데 왜 왔노?


딴데로 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촉 말고는 갈 곳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딱히 님 싫어하지도 않고요 받아주세요


합격


주공 전에 이러시다 유총한테 통수 맞으셨지 않습니까? 그냥 보내심이


간옹이 자네는 참 쟨 저럴 깡도 없어 임마 ㅎㅎ



채염을 입양했다 나중에 좋은 장수를 데려오자




현재 판도





다음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