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슬래시라고

넥슨겜답게 돈만 뽑아먹는 좆망겜이었는데

그때 시간이 넘쳐나서 과금 적당히 하고도 어찌어찌 랭커들 근처에는 감

오픈하고 처음 맞는 설날에 이새끼들이 10만원짜리 패키지를 내놨길래(그때쯤엔 흔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

단톡에다가 "ㅅㅂ 저걸 누가 사요 ㅋㅋ" 이러니까

누군가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저거 여러 개씩 살 걸요" 이러더라

뼈묻고 핵과금할거 아닌 이상 랭킹 개 쓸데없는짓이라는거 깨달았지

그 뒤로 1년 반 정도 지나고 섭종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