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첸질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벨이 울려서 확인했더니 어떤 할머니가 있었음


그래서 무장강도 할머니인가?하고 물어보고 나서 손 확인 해보니까 무기 없길래 안심하고 문 열었음.

왜 문을 두들기냐 물어보니까 자기 문이 잠겼는데 비밀번호를 모른데.

근데 자식들은 직장가서 없는데 폰도 두고 나왔고 휴대폰을 두고 나와서 모른데

전화번호도 모르고


그래서 고민좀 했다가 쉬운 비밀번호들 쳐보니까 갑자기 잠금이 풀린거야

아이고 고맙심더 하면서 집 들어갈때까지 배웅해주더라


근데 비밀번호 왤케 쉽게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