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차이가 엄청나게 나지.

대중문화 이미지보다 고증을 중시해서그럼. 장수들은 좀 덜하지만 병사 의복들 보면 삼국시대에 입던거 거의 정확히 갖다놨고 맵도 후한시기 연구하는 학자한테 고증시켜서 기존 삼국지겜이랑 전혀 다르게 리얼함

각종 게임 트레일러도 오리엔탈리즘 ㅄ트레일러 안만들고 중국 예술가들에게 작업을 일임시켜서 그 배경을 상징하는 시나 고전 경구들이 들어가있는게 문화적 몰입감이 어마어마함.
사실 (고증이나 문화 묘사면에 한정해서)기존 삼국지겜들의 얄팍한 캐릭터 묘사는 도저히 못따라가는게 삼탈워지
게임성은 몰라도 최소한 문화, 고증은 죄다 찐 전문가 데려다 한거니까

그래도 천명 트레일러의 뽕은 씨발 통수맞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유비 트레일러도 그렇고 트레일러는 존나 기깔나게 뽑는 새끼들이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