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 7월에 스위치로 발매되었던 짱구 버젼 나의 여름방학.


안타깝게도 게임의 완성도는 스토리, 컨텐츠, 플레이 타임 모든 면에서 빈말로라도 좋은 소리를 듣고 있지 못하고 있고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에 짱구 IP를 접합시키는 과감하면서 어울리는 시도에도 둘 중 어느 하나의 포텐셜을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하는 듯.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메인 보컬 테마 곡만은 발군이라는 것에서 위안을 찾아야하나, 나무위키 식으로 'OST는 좋았다' 불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자격에 부족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