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7월 6일마다 종겜챈처럼 부활하길 반복하는 서든어택 2





서든어택2에 묻힌 편이고 서든어택2만큼 즉시 섭종한 셈은 아니지만 메이플스토리2도 야심차게 낸 것에 비해서 만만치않게 망했음.






정확하게는 넥슨 산하 데브캣 게임이지만 서든어택 2, 메이플스토리 2 이전에 넥슨의 가장 대표적인 회광반조 게임이었던 허스키 익스프레스. 회광반조란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사실 딱히 유의미하게 흥행한 적이 있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정말 금세 묻히고 모두의 인식에서 조용히 사라진 게임.






일러스트레이터가 아쉽다고 입을 모으는 하이퍼 유니버스.








듀랑고.


개인적으론 듀랑고가 제일 아쉬운데 이 게임은 어찌보면 단점을 커버할만한 시대를 잘못 타고났고 출시 기종의 잘못된 선택, 운영 방향에서도 판단 착오가 심각했다고 봄.



거의 전성기 시절 마이너스의 손 한게임을 방불케하는 처참한 전적.


당장 생각나는대로 추려서 짚어봤는데 이 게임들 말고 더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