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일단 군사력이 강할수록 좋은건 맞음. 근데 군사력 유지하는데 돈이 많이 깨지는게 문제지..


우리나라 군사력이 북한에 비해 압도적임에도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건 중국, 러시아 때문임.

(나는 러시아는 별 위협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사건 때문에;;)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ㅈ같음. (동아시아 대륙에 붙어있는 유일한 자유진형 국가)

만약 북한이 갑자기 붕괴하거나 도발로 인해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은 자국내 국민보호를 명분으로 군사를 투입할거임 (거의 100%)

그럼 국군이랑 중국군의 충돌은 어쩔 수 없음.

만약 북한의 선제 타격이면 미군이 38선 이상으로 진격할 명분이 되지만, 내부 붕괴나 뭔가 상황이 애매할때는

(소규모 도발이 상호 보복으로 전쟁으로 확대 됐을때, 즉 누가 먼저 침략을 했는지 명확하지 않을때)

진격의 명분이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러시아가 미국에게 압박을 가할수 있음. 

(러시아는 딱히 군대를 움직일 명분이 없으니까 외교적 압박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그럼 미군의 간접지원(물자제공이나 많아봐야 공군폭격 정도?)과 국군만으로 중국군을 물러나게 해야됨.

중국도 명분(자국민 구조한다고 해놓고 대놓고 전투할 수는 없잖아?)이 

있는지라 대놓고 전쟁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전투없이 물러나게 하려고 해도 군사력이 비슷한 수준은 되야 되니까

국군은 크기가 클 수 밖에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