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중학교때부터 수능에 안 나오는 기술 가정 공업 상업 같은 건 없애야 하며


그런 과목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만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중학교3학년에도 실업반을 만들어서 여기에서만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게 해야 한다.


솔직히 입시를 빙자해서 학생들의 학업부담이 장난이 아니게 심하다.


막말로 노가다도 오후 4시 30분이면 전부 짐보따리 싸서 퇴근하는데(야근도 있지만 그건 2시간 일하고 하루치 주는 거라서...)


고등학생들은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이런 노가다 노동꾼들보다도 훨씬 혹사한다.


음악 미술 체육시간은 내신에 넣지 않아서 학생들이 해당 과목으로 유흥을 즐기게 해줘야 하며


내신은 국어 영어 제2외국어 수학 과학(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 사회(일반사회, 국민윤리, 국사/세계사, 한국지리) 딱 여기가지만 반영한다.


영어의 경우 문법을 대폭 줄이고 회화를 대폭 늘려서 실제로 영어를 할 줄 알게 만들어야 하며


나머지 과목들도 쓸데없는 개지랄은 다 빼야 한다.


학생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권리가 있다. 참고로 난 학창시절 실업계 과목을 증오해서 기술 시간에 일부러 0점 맞고 매맞아가며 기술 과목 없애라고 항의해서 기술선생들에게 찍혔다.


쓸모없는 과목을 가르치는 건 명백한 죄악이다! 학생들의 체력을 갉아먹은 큰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