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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정구지/전구지는 흔히 부추를 일컫는데

국밥에 무친거나 생걸 넣거나 재첩국에 송송썰은걸 넣어먹기도하는데 전으로 구워먹을땐 다른 전들과는 다르게 정구지/전구지전이라고 굳이 뒤에 -전- 이걸 언급안하고 그냥 정구지/전구지 라고만 언급하기도함 예를들면 정구지/전구지 먹어라하면 전을 생각하지 생으로된거나 무친걸 떠올리지않거든 김치전이나 호박전은 안그렇잖아

그리고 호박전은 두가지인데 애호박이냐 늙은호박이냐인데 둘다 굳이 따고 애호박전 늙은호박전이라 명칭을하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