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서울 안에 있음에도 '서울다움'이 결여된 일부 구들이 많이 보임. 따라서 나는 서울을 재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서울의 정의를 바꿀 것을 제안함.

바로 "아파트 평당가 상위 25개 시군구" 가 서울이 되는 것이지.(일반구도 구로 침)

이를 통해 도봉 강북 중랑 금천 등지가 서울에서 탈락할 것이고, 과천 분당 광명 등이 새로이 서울에 추가되어, 서울다운 서울이 더욱 빛을 보게 될 것임.

또한 이건 가변적인 기준이라 부동산 상황이 변할수록 타 시구가 경기특별자치도(가칭)에서 서울에 얼마든지 편입될 수 있단 점에서 각 시구의 경쟁심리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또 지역발전의 원동력(철도신설 등)이 될 것임. 물론 부동산 가격을 올려 서울에 들어가려는 핌피가 너무 노골적인 경우, 기존 25개구가 소속되어있는 서울다움 위원회에서 특정 시구의 핌피행위에 대해 철퇴를 내려 아무리 부동산 평당가가 25위 안에 들어도 10년동안 절대 서울이 될수 없는 벌칙을 내릴 수도 있음.

또한 서울에서 탈락된 지 오래고 다시 입성할 가망이 없는 구들은 자기들끼리 뭉칠 수도 있음. 서울에서 탈락된 노도강이 합쳐  질풍노도강광역특별특례자치시가 되는 것이 바로 그 예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