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양군에서 면분할시 해당면의 이름 정할 때 주변에서 공양왕과 효령대군파 후손들의 묘지의 원당이 있던 곳이 가장 유명한 지명이었을 확률이 높고...조선시대에 면은 단순히 방면을 구분하는 정도지 행정권이 있던 지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에서야 성사동과 주교동이 행정적인 중심지가 되었고..1면 1교 정책에 따라 원당이라는 명칭이 붙은 소학교도 생겼을 꺼임.. 뭐... 동서남북면 보다는 나름 그 면의 특징이 있는 이름을 정했었고... 행정적 중심지는 일제강점기 이후의 일... 아 물론 후대에 중심지가 되는 마을명으로 면이름을 바꾸는 경우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