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당시의 상하한선을 기준으로 씀. 인구도 당시의 인구를 기준으로 함


지금 군위가 속한지역의 선거구가 군위.의성.청송.영덕인데, 21대에서 상한선을 간신히 넘긴 지역이라서.... 군위가 빠지는 순간 미달 확정임.
미달 되면 주변 시군을 떼다 붙이는게 일반적이긴 한데.... 북부경북은 인구가 꽤 안정적으로 배분된 상태임.  동남쪽과 서남쪽은 단독 2석 받는 동네라 떼다 붙이기도 애매함.

그런데 때마침 남쪽이 붙이기 좋음. (판도상으로는 전혀 아니지만)  왜냐하면, 나머지 선거구를 전부 안건드리고 단순히 합구만 해도 인구가 안넘음. 영천청도 선거구도 인구가 꽤 적기 때문에....

문제는 의성.청송,영덕.영천.청도 라는 국회의원 양반들이 싫어하는 5개 지자체 붙은 선거구 라는점과.
판도가 Y 자 모양으로 심각하게 괴상해 진다는점.
+ 고령.성주.칠곡 선거구가 하한선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는점 인데, 여긴 하한선이 은근 멀어서 괜찮을듯...?

참고로 Y자 모양 저 갈색 선거구의 인구가 259,325명 정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