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양역- 평양역에서 신의주 방향의 바로 다음 역이며 서울로 치면 영등포역 정도 되는 역인데 규모는 그 정도는 아님. 실제로 1940년에는 부산역보다도 이용객 수가 많았음!(근데 사실 이건 부산역 이전의 부산진역, 부산역 다음에 부산잔교역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수요를 다 잡아먹고 있어서 그런거.)


대동강역-평양역에서 서울역과 부산역 방향으로 다음역(이전역)  여기도 수요가 굉장히 많아서 경상도나 전라도로 가는 사람이 이용하거나 그쪽에서 평양으로 온 사람이 내리는 역이었다. 서울로 치자면 남부지역에서 기차타고 서울 올때 서울역대신 강남쪽 가려고 영등포역에서 내리는거하고 똑같은거.


보통강역. 1944년 개업


선교리역-1950년경 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