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주의보



페루 아마존에 있는 <끓는 강물>

스페인 정복자들이 엘도라도 찾다 발견했던 곳인데 원주민들은 이미 알고있던 곳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이 강을 <샤아니 팀피쉬카>라고 부른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7yfcrqK2Wc



6km길이고, 강물은 미국 수돗물보다 깨끗하다고 한다.

(끓는물이니까... 깨끗할 수는 있겠다)

그리고 강 상류로 올라갈수록 점점 온도가 높아지는 특이한 장소다

26도 -> 37.8도 -> 54도 -> 95도


여기가 특이한 이유는, 화산에서 640km떨어진 곳이라는 점이다.

(지구 지표면과 가까운 단층의 활동으로 지하수가 데워져서 끓는 강물이 되었다는 가설이 있다)



이런 뜨거운 강물에 음식을 수비드 해서 먹으면 맛있을듯~


일반 가정에서 수비드 해먹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높은 온도를 수십시간동안 일정하게 유지해야되는데 이건 요리 전문가나 가능해

그런데 저 아마존 강물에서는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