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자원 , 그니께 돈 문제도 돈 문젠데 내부의

이해관계가 첨예해서 말이지... 꼭 한탕  헤쳐먹으려는 나쁜 빌런 때문에 잡음이 나는게 

아니더라고. 그저 각자의 입장이 다를 뿐이고 

저 마다의 명분 역시 합당한 경우가 많아.

 

 코딱지 만한 동네서도 재개발 한다치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이 좋던 이웃사촌이 , 

심지어 부모형제 간에도 순식간에 철천지 

원수되는 케이스가 부지기수더라.


 까놓고 말해서 , 그냥 극단적인 슬럼화로 

범죄율 치솟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 뵈. 나라에서 손대면 수렁으로

빠지기 딱좋거든.


 어디 시골깡촌 얘기가 아니라 수도권들만해도

그런 동네 쎄고 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