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蟠岩面): 蟠은 반으로 입력해야 함 (반에 대응하는 薄官切 말고도 附袁切도 있어 '번'이 극소수지만 근거 없지는 않은 것 같음)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唵川面): 唵은 암으로 입력해야 함 (산스크리트...)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杻洞面): 杻은 뉴로 입력해야 함 (추전역(杻田驛)도 있고, 丑처럼 원래 '추'로 읽었던 게 축으로 변한 듯. '뉴'보다는 '추', '축'이 빈도가 훨씬 많은 것 같은데 왜 뉴가 대표음임?)

이외에도 보령시(保寧市)의 寧(녕), 한라산(漢拏山)의 拏(나)와 대조해볼 때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古念里)의 念(념),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栗陽洞)의 陽(양) 등 커버가 안 되는 음이 너무 많음.

이게 다 1음 1자 대응을 만들어서 배당이 안 된 음은 못 챙기게 만든 KS X 1001 탓일 것이다. 부수 입력 만세.


+ 그 흔한 우물정은 왜 3페이지에 있는 거지? "정+한자+PgDn+PgD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