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벌교가 읍이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맨날 여수-순천-벌교로만 다니니까 보성은 저 너머 어딘가 멀리 있는 곳이었음

다른 읍면지역에 비해 도로가 빨리 놔지는 편. 조만간 27번 국도 확장개통하면 주암IC로 호남고속도로 접속 빨라질 예정

고등학교까지 진학하기 괜찮은 지역이라는 거? 벌교고가 사립+미션스쿨+농특 지원 가능이라 메리트가 있다고 봄. 벌교상고도 있고.

웬만한 사람들이 어딘지는 몰라도 벌교 이름은 들어봤음

저는 개인적으로 꼬막(을 비롯해서 조개류)을 안 좋아합니다만 가족들은 맛있다네요. 벌교집가면 가장 자주 올라오는 반찬 중 하나가 꼬막

다른 지역 꼬막을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혹시 먹어보신다면 후기 좀!

꼬막 값은 물량이 옛날만큼 못 하대서 아마 많이 싸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전보다 갯벌 채집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고... 타 지역에 비하면 좀 더 싼 것 같아요

여수는 삼려 정체성 많이 희석된 것 같아요. 여수 여천 지역 구분이 있긴한데 서로 다른 지역보다는 도시의 한 구역으로서의 구분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