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고 지방광역시 출신에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경영학도입니다


걍 우리나라 교육이 좀 아쉽다라기 보다 이쪽을 추가했으면 싶다 싶은게 많아요


사실 살아가면서 기초학문이다 싶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분야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어도 우리나라에서 사는데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 싶고 행여나 문과중에 일반 사무나 특히 무역쪽 종사하거나 이과쪽 기술 기반 업종 들가면 영어 쓸 일이 많아지니 필요하긴 합니다만..


20대 중후반 신입사원들 받거나 20대 초반 대학 선배초대파티를 가보거나 곧 아이 가질 생각에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법(특히 노동이나 경제관련법)과 경제쪽(학문적으로 말고 법과 연계해 금융 특히 상품 관련 교육), 그리고 과학쪽으론 전기(계산 말고 원리쪽으로요)와 지구과학(순환 계통)으로 좀더 임팩트를 때렸으면 좋겠어요.


누구든 일하게 될테고 노동관련 법규 따로 교육하는 곳 없고, 일하면서 소득 얻게 되면 금융쪽은 필수로 건드리게 될텐데 이쪽에 대한 교육이 정말 전무한 편이라고 봐요.


전 문과 중에서도 윤리 경제 지리 국사류를 선택해서 더욱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무지한 편인 사람이 많아요. 현재 인터넷상 틀린 정조도 많고요.. 여기에 과학 상식 수준의 이야기들.. 특히 세상 살아가며 전기류는 특히 많이 접할텐데 직류 교류 단상 삼상 및 지구과학류 대기순환이나 물순환류쪽.. 지구과학류는 지리하고 특히 많이 겹치는데


한강물이 바다에서 들어와 강원도로 역류하는지 아는 후배도 있더라고요;;


암튼 그냥 소회를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