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산이 하늘을 많이 가리는 게 느껴짐. 마치 우물 안 개구리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었음. 산촌(散村)이 많은 건 덤.

영서지방 대부분 지역이 다 그럼

여행가서 맑은 공기 쐬고 힐링하기에는 좋은데 터잡고 살기에는 '최악'의 동네

고한사북은 그 동네 자체 해발고도가 높아서 주변 산도 엄청 높다 그런 느낌은 안들던데.

정선읍이면 그나마 나은 곳임

북평이나 사북 고한 신동 이쪽은 귀신 나와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고

낮에 점심만 먹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고한(하이원)쪽만 갓다 온적있고. 어짜피 겨울철이라 해가 빨리진다 이런건 못느낌. (실제로 빨리진다고 했어도 어짜피 겨울인데 하면서 넘겼을거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