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공부를 하다보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흘러간 감이 있었는데 거기에 선배님의 등판으로 멘탈이 바사삭난 관계로...



1. 학교 학생의 지역비율

서울 45%, 수도권 25%, 부산권 15%, 지방대도시권 10%, 기타 5%

(지방대도시권의 경우 광주권 / 전주권 / 청주권은 거의 없음)


2. 공부량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상당수의 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안 한다는 건 사실. 30% 정도는 일반고 상위권 공부량 절반도 안 될걸?


3. 학벌주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학교 최대의 문제점. 공부 많이 안 해도 카이는 70%는 보장되니까 애들이 대학교를 너무 ㅈ으로 봄. 연고도 제대로 된 대학취급 안하고 그 밑으로는 가는게 쪽팔리다고 재수하는 사람들까지 있으면 말 다 했다고 생각함.


4. 1에 의한 가치관 문제

최근에 영재학교 입시에 지균전형이 도입됐는데 그걸 가지고 '대도시에서 뼈빠지게 공부하는 애들은 무슨 죄냐'라고 하는 게 그냥 지방농어촌 출신에 지방중소도시에서 학교나온 내 기준에선 아니꼬왔음.



정도? 어록 모음집은 그냥 내가 살면서 들어본 어이없는 말을 모아둔 것뿐... 학교에서 들어본 말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