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동 연혁에 이촌동 수재민, 신설동 후암동 철거민, 남창동 화재민이 정착해서 형성된 곳이라고 나와있음.

근데 삼양동 옆 수유동은 한자부터가 물이 흐른다는 뜻에 물이 시도때도 없이 흘러넘쳐서 순우리말도 무너미골인걸 보면 60년대 이곳 이주민들은 이사온 동네에서도 홍수 때문에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