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전에 경주시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개칭됐다는걸 오늘 봤는데


2000년대 이후로 기존 읍,면 명칭을 이렇게 주변의 관광지나 역사적인 지명으로 바꾸는 비슷한 사례들이


첨엔 뇌절아닌가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가 꽤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비슷한 사례가 또 뭐 뭐 있을까요?


영월군 서면 -> 한반도면

           하동면 -> 김삿갓면

           수주면 -> 무릉도원면


포항시 대보면 -> 호미곶면


고령군 고령읍 -> 대가야읍


군위군 고로면 -> 삼국유사면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