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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감동맹' 밈이 태어나면서 같이 주목받은 것. 놀랍게도 서울 도심이나 강남이 아닌 중랑구 신내동 봉화산역 부근의 한 아파트에 있다고 함;;
명예총영사관이고, 대표자명도 한국 이름(박우용)으로 되어있는 걸 보면 단순히 명예총영사가 자신의 집을 총영사관으로 지정해둔 듯 함. 원래 명예영사라는 게 상대국과 사업 등의 이유로 교류가 있는 현지인에게 임명되는 것이기 때문에...
명예총영사관이라도 정식 외교관이 파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감비아의 영사업무를 이곳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잘 안보이지만 사진 속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이 곳에서 비자발급 업무도 수행중이라고 함.(네이버 지도에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여권, 사진 1매, 비자신청서를 지참하고 전화사전예약, 발급비 7만원, 감비아 여행 전 황열 예방주사,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필수'라고 언급되어있음)
좀 오래된 정보에는 중구 회현동의 한 빌딩에 총영사관이 입주해있다고 되어있는데 아마도 과거에는 제대로 된 총영사관이 있었다가 철수하고 명예총영사로 대체된 걸로 보임.(실제로 구글에도 주한 감비아 영사관을 검색해보면 저 주소와 폐업했다고 언급되면서 회현동의 한 빌딩이 뜸)
저래서 저 유머자료가 돌아다니면 반응은 '벨튀하면 선전포고 ㄷㄷ', '한감동맹의 결속을 위해 강남의 빌딩으로 옮겨줘야 한다' 등의 드립이 작렬중
+) 근데 이거 정떡 아니지? 한감동맹 밈이 정치커뮤에서 나온 거라서 걱정되긴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