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광 혁도 얘기도 나오던디

만약에 짓는다고 쳐도 어디다 지을 거석인지가 순천출신으로서 궁금한 것...

순천은 시내 주변 평야 거의 다 개발+그리고 남은 평야는 순천만 덕분에 개발제한구역

여수도 개발할만한데는 다 한 거 같고 이제 소라면 쪽에 평야 좀 남은 거 같고

광양은 애초부터 산 엄청 많은 동네인데다가 그나마 있는 광양읍 쪽 평야는 산단부지 넓은 거 있어가지고

나주혁도처럼 넓게 지을 거석이 없음요...

그리고 지방대도시도 워메 여그가 시방뭐시당가요 하고 안가는 수도권 사람들도 있을텐데 하물며 권역인구 말로만 72만이고 실제로는 순천+광양읍/동광양/여수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곳에다가 혁도 박아놓으면 전라선 KTX도 있겠다 그닥 이주효과가 없을거같긴 함 ㅇㅅㅇ...

걍 2시간 40분짜리 꾸역꾸역 타고 다닐 사람들 많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