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나라는 말야, 뭐니뭐니해도 아직도 인간들이나 국가나 돈이 썩어 넘치는 나라 맞아. 

거기에 인구밀도는 한국의 1/10도 안되.


건축 자재들은 국내에서 나는 것만 해도 충분한데, 캐나다에서 대량으로 무진장 쏟아져 나오는 목재도 있어.

자동차가 발달해서, 한 가정에 차가 3-4대 있는 경우가 많아. 차를 신발처럼 식구마다 따로 쓰지.


예를 들어 휴스턴: 크기가 시계 지역만 1700 제곱 km, 서울 세 배 크기야. 주변 위성도시까지 다 합치면 끝없이 늘어나서 경기도보다 더 커. 


인구는 230만, 위성도시 다 합쳐도 500만 정도일껄..


여기 사람들이 사는 꼴이 대략 이런 모양. 





저 사진의 집들이 다 수백평의 대지에, 백평쯤 되는 건물들이야. 파란 동그라미들이 다 풀장들이거든. 


저기 파란 잔디밭에 물을 다 스프링클러로 끌어들여서 퍼부어대..


이게 개인의 삶으로는 편하고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