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특히 한국의 철도망은 통일성이 큰 메리트인데
분리 ㄴㄴ

난 사회간접자본 국유주의지만 경쟁사가 있어야 서비스가 좋아진다 생각함. 그러니까 서울메트로 - 서도철 시스템으로. 그래서 KTX-SRT 통합은 물론 서메-도철 통합도 반대함.

통합하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경쟁(?) 개념으로 SRT든 KTX든 똑같은 노선에서 다른 차량으로 경쟁하게끔 하면 될 듯 하지만 SR용 차를 개발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SR 의미에 맞게 간선급행 역할로 경쟁하면 좋을듯. KTX는 지금처럼 광역전철(?!) 역할 하고 SR이 서대동부 용익광 등등..

수서에도 ktx 보내고 서울/용산에도 srt 보내자

통합을 하지 않되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완전히 분리해서 완전한 경쟁을 할게 아니라면 합체하는게... SR은 알짜노선만 골라서 장사하잖아

같은 노선을 같은 시간에, 여러 회사의 열차가 다녀야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데 불가능하지
그래서 사회간접자본은 정부/공기업 독점이 답

난 통합반대. 경쟁은 필요함

경쟁(다른 노선)ㅋㅋ
경쟁은 비슷한 노선 달리는 버스랑 철도가 하는게 경쟁이지 노선 자체가 다른데 경쟁은 무슨 ㅋㅋ 노선이 다른 교통수단이 경쟁한다는 소리를 도지챈러들이 하는걸 보고 있자니 그저 웃음이 나올 따름

통합해야된다고 생각함. 표면상으로만 경쟁체제이지 srt가 운행하는 노선은 알짜노선밖에 없음. 또 분리해서 운행하는 비용은 500억 넘게 듬. 또 관료들 퇴직 후 보험(?)으로 설립한걸로 밖에 안보임.

무조건 통합. 지금 ktx랑 sr이 경쟁해서 이득보는게 가격 경쟁이고 나발이고 높으신분 자리 꽂아주는거 같아서 반대함. 게다가 ktx는 sr한테 기차도 오히려 손해보고 빌려주고 산간벽지 노선도 굴려야 하는데 굳이 이득나는 노선만 돌리는 sr을 둘 필요가 있나??

나도 예전까진 철도기업 민영화가 서비스가 더 좋아지는 방법 이라고 생각햇지만, 지금다시 생각해보면 srt가 독점적으로 다니는 노선은 거의없음. 지제에서 수서가 다이고 나머지는 ktx랑 철로를 공유하면서 정작 코레일 한테 떨어지는 철로공유비용은 없음. srt가 적자가 안나는 이유가 서울로 접근하기가 훨씬더 빠르고 싸서임. 수서에도 ktx가 다니면 과연 코레일이 적자가 낫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사실 이렇게 좁은 나라에서 철도기업은 하나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진짜 효율적으로 뽕뽑을수 잇는 노선이 매우한정되어 잇으니ㅋㅋ srt는 지금까지 어찌보면 코레일때문에 적자가 안낫던 거임

어차피 열차 정비도 코레일에서 하고
200번대 열차는 코레일에서 임대한 거고 
모기업도 코레일인데 경쟁이 어떻게 될 수가 있지?

인수합병 후 아시아나 항공이랑 대한항공이 경쟁관계라고 할 사람이 있긴 하겠음?
심지어 제일 위에 앉아있는 양반도 코레일 출신임.

경쟁을 시킬거면 손익부터 동일한 선상에 맞춰놓고 시작해야지

분사돼있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든 운영 측면에서든 별 의미가 없는 거 같음
굳이 SRT가 SRT로 존재해서 경쟁효과로 소비자가 얻는 실질적 이득이라 해봐야 천안아산~부산/목포 구간 내에서 기존 KTX보다 소폭 싸게 갈 수 있다는 거 정도?

ktx와 srt관계는 뭐랄까... 지방~서울 갈때는.. 고속버스 타고 서울에서 대전갈때 유성터미널로 갈지 대전복합터미널로 갈지 고민하는 느낌... 지방~지방 갈때는... 고속버스 타는데 금호고속 탈까 중앙고속 탈까 고민하는 느낌...

열차 임대, 유리한 시간대 몰아주기하는 식으로 불공정경쟁 시킬바에야 그냥 통합가야지 굳이 높은 사람 아니더라도 쓸데없이 공기업 인원 늘어나는 건 맞음

소비자 측면에서는 파업 때 대안이 생기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