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메모장에 이것저것 많이 적어놨는데 되게 구질구질한 거 같아서 다 없애고
결론만 이야기 하기로
1차 접종으로 경험한 증상
제일 기본적인 접종 부위 통증(얼음찜질 한 5번한듯.)
그 다음 미열(37.1~37.2도) 심한 건 아니지만 오늘 출근과 죽빵 쳐맞은듯 아픈 팔을 위해 타이레놀 2알 먹음.
통증 못지 않게 불편한게 더부룩함.
화이자나 모더나 회사에서도 밝혔듯이 mRNA백신에 들어가는 폴리에틸렌글리콜(PEG)로 인한 부작용인듯.
속이 뒤집어진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좀 과식한 거 같은 느낌?
숨 쉬는데는 문제 없는데 가슴이 좀 답답한 느낌?
제약사에서 밝힌 폴리에틸렌글리콜의 부작용은
복부 팽만(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참.)과 그로 인한 방귀와 트림의 증가
설사
근육 경련(흔히 쥐가 왔다고 하는 그 증상)
구역질
이정도임.
물론 48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현재로써는 증상들이 거의 완화됨.
내일쯤 되면 괜찮아질 각.
어제는 팔 들어올리는데 소리 지르면서 올렸는데 오늘은 팔이 쉽게 올라감.
자 2차가 걱정이다 ㅋㅋㅋㅋ
2차때는 월요일에 연가쓰고 맞아야될듯.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더 아프다던데.